요즘 듣는 음악은 대체로 듀엣이 많은듯하다.
게임계도 코옵(Co-operative)이 대세인듯하고
이런것들이 눈에 밟히는것은 역시 봄이라 그런가?
4월말에는 마리오 카트도 나온다 그러고
5월말에는 tori amos신보도 발매 된다고 한다.
당장 중요한건 담주에 볼 퀴즈겠지만.
즐기고 싶을때까지 충분히 몸을 던져본적도 없는데
공부에 청춘을 바치라는건 어려운 일이겠지만
양심적으로 비추어 볼때 나는 별로 그 해당사항이 없는 범주에 속한다.
금수처럼 즐거움에만 탐닉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턱없이 질렸다는 생각도 든다.
자해의 일종인가 싶기도 하다.
물론 이런 종류의 슬럼프는 깊게 생각하기보단
계기를 만들어 빠져나가는것을 우선시 해야겠지.
항상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도하는 순간만큼은 쉽지 않다.
저녁엔 고기라도 구워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