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엑셀도 패스했다.
다가오는 주말이 두려웠다거나
더위를 견딜 수 없었던것일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책읽고 영화보는데 시간을 털어넣고 있다.
여분의 남는 시간에는 김치전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고
내일은 시원한 학교 도서관으로 피서 가야겠다는 계획을 짠다.
그리고 본적 없는 몽골의 별이 쏟아질것 같은 밤하늘과
바다가 담겨 있다는 낙타의 눈망울 생각을 한다.
비록 이렇게 힘없이 집구석에서 뒹굴며 지내고 있지만
나도 즐거운 방학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황색 눈물을 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던것도 같다.
나의 여름은 이제 시작인데 청춘의 막장을 고하는 영화는 사절이다.
영화 스내치는 락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의 후편같은 느낌이었고
블랙북의 여주인공은 왠만한 호러영화보다 더 서늘한 연기를 보여줘서 기억에 남았다.
곧 주문한 짐볼이 도착하면 밀가루를 사러 나설 계획이다.
짐볼은 솔직히 헬스용품으로 활용되기보다는 보조의자로 쓰일 전망이다.
덥구나. 집앞 수영장에 주말권이 있던데 생각해볼일이다.
다가오는 주말이 두려웠다거나
더위를 견딜 수 없었던것일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책읽고 영화보는데 시간을 털어넣고 있다.
여분의 남는 시간에는 김치전을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고
내일은 시원한 학교 도서관으로 피서 가야겠다는 계획을 짠다.
그리고 본적 없는 몽골의 별이 쏟아질것 같은 밤하늘과
바다가 담겨 있다는 낙타의 눈망울 생각을 한다.
비록 이렇게 힘없이 집구석에서 뒹굴며 지내고 있지만
나도 즐거운 방학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황색 눈물을 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던것도 같다.
나의 여름은 이제 시작인데 청춘의 막장을 고하는 영화는 사절이다.
영화 스내치는 락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의 후편같은 느낌이었고
블랙북의 여주인공은 왠만한 호러영화보다 더 서늘한 연기를 보여줘서 기억에 남았다.
곧 주문한 짐볼이 도착하면 밀가루를 사러 나설 계획이다.
짐볼은 솔직히 헬스용품으로 활용되기보다는 보조의자로 쓰일 전망이다.
덥구나. 집앞 수영장에 주말권이 있던데 생각해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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